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난 불로 목숨을 잃은 자매의 사망 원인이 다량의 연기 흡입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자매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검 결과 자매의 몸에서는 화상 외에 다른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연기를 흡인한 정황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다량의 연기 흡입이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합동 감식에서는 발화지점이 에어컨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 온 뒤 심각한 우울감에 빠졌던 때를 떠올렸다. 이효리는 매일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자신을 본 남편 이상순이 기가 막힌 ‘치료제’를 선물해 슬픔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들 부부의 에피소드는 항상 두 사람이 천생연분이라는 것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 양세찬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
군이 비무장지대(DMZ)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온 북한 민간인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야간 중서부 전선에서 MDL을 넘어오는 북한 남성 주민 1명의 신병을 군이 확보했다.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후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으며, 군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