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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186cm 명문대 훈남 아들 공개… 탁재훈이 모델로 데뷔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68년 7월생으로 올해 57세인 그는 1988년 모델라인 17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179cm 모델치고는 작은 키 때문에 큰 쇼에는 거의 서보지 못했다. 이후 1993년 11월 MBC ‘경찰청 사람들’ 22회 ‘이 코트 제 거예요’ 편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던 1998년 신정환과 함께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를 결성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들은 200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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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후배들과 한 무대 서니 뭉클”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둔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지난 22∼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하 한음페)에서 6년여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24일 주최사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행사에는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 H.O.T.를 비롯해 2AM, 틴탑,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 신인 보이그룹 아이덴티티가 출연했다. H.O.T. 다섯 멤버가 한 무대를 꾸미는 것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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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감초연기’ 원로 배우 남포동 별세 1970~90년대 코믹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남포동은 ‘고래사냥’(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 2’(1996), ‘투캅스 3’(1998) 등 영화에서 코믹한 연기로 사랑받았다. 고인은 2009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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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공연 취소…‘보컬의 신’ 김범수, 충격 대한민국 노래 4대장 ‘김나박이’ 중 ‘김’으로 통하는 ‘보컬의 신’ 김범수가 최근 공연까지 취소할 정도로 심각한 건강 상태를 고백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김범수는 지난 11월 14일 가수 송지은의 남편이자 유튜버인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돌연 ‘BWMF(한국컴패션 페스티벌)’ 공연을 취소한 이유와 장애가 생긴 목의 변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으로 밝히는 김범수의 충격적인 상태’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