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엄마가 됐다.

레이디제인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뜨개질로 만든 튤립 꽃다발과 함께 ‘D+02’라고 적힌 달력이 담겨 있었다. 

레이디제인은 출산 이틀째로, 쌍둥이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지난 2일 출산 전날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아 1인실에 입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7월 10세 연하 임현태와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이후 3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성별이 딸임을 밝혔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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