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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88세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옥의 건강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특히 약사로 일하는 손주가 “이건 꼭 챙겨 드시라”고 권했다는 영양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88세 할머니 장수 비결 대공개 약통 싹 다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김영옥은 영상에서 평소 복용하는 약과 영양제를 직접 소개하며 “광고 목적이 아니라 내가 몸으로 느끼고 괜찮다고 생각한 것들을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 18일 처음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소화제, 파스, 상비약 등과 함께 다양한 영양제가 소개됐다. 김영옥은 여러 영양제 중에서도 오메가3를 특히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손주가 약사인데 이건 꼭 먹으라고 하더라”며 손주의 권유로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뇌 영양제를 따로 먹는 게 없으니 자꾸 놓치고 안 먹게 된다. 생각나면 ‘뇌가 썩고 있다 보다’하고 먹을 정도다. 믿음으로 먹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메가3는 2026-04-03 0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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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간 조금더 있으면 호르무즈 쉽게 열고 석유 차지할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지면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쉽게 개방하고, 석유를 차지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그것은 세계에 '엄청난 석유가 터지는 일'(GUSHER)일 것?"이라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글에서 어떤 식으로 현재 이란이 봉쇄중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를 이룰 것인지와, 차지할 수 있다는 석유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군이 고강도 대이란 공격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머지 않았다는 낙관적 메시지를 시장에 보내기 위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연설에서 "이 분쟁이 끝나면 (호르무즈) 해협은 자연스레 개방될 것"이라며 "석유 공급이 재개되면 유가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고 주가는 급격히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2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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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7일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개최…중동발 위기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열고 중동발 경제·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외적으로 위기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직접 여야 지도부와 머리를 맞대고 진영을 초월한 초당적 협력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 및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민통합과 여·야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번 회담은 오는 7일 11시30분 오찬을 겸해 청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담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 수석 등이 될 예정이다. 첫 회담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와 국제 정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홍 수석은 “ 2026-04-0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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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 가처분 기각에 “유감”…국힘 지지율은 최저치 경신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3일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주 의원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선거 판도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이날 국민의힘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이 “당헌·당규를 현저히 위반했거나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주 의원이 낸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주 의원은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앞서 인용된 김영환 충북지사 가처분 신청 사례를 언급하며 “법원의 판단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같은 공천 배제 문제를 두고도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온 데 대해 많은 당원과 시민께서도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사법부가 우리 정당의 비민주성, 정치권의 끝없는 공천 농단을 바로잡을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게 아쉽다” 2026-04-03 1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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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입에 억지로 집어넣어”… 경찰 직장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수사 착수 수도권의 한 경찰 직장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24개월 된 원아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산하의 한 경찰 직장어린이집 소속 교사 A씨와 B씨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다.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은 시·도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한다.피해 아동 부모 C씨는 지난달 19일 하원한 아이의 양쪽 귀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의 반응을 이상히 여겨 CCTV 열람을 요청했다. C씨가 확인한 영상에는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CCTV 영상을 확인하니 아이가 교실 벽에 붙은 유인물을 잡아당기자, A씨가 아이를 2차례 사각지대로 데려가는 모습이 확인됐다”면서 “이후 아이가 낮잠을 안 자려고 발버둥치자 A씨가 양손으로 아이를 꽉 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밀치는 모습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C씨는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입에 넣으 2026-04-03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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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인 달탐사선에 실린 K-라드큐브, 정상 교신 못해 50여년만의 유인 달 탐사인 미국 아르테미스 2호에 동승한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지상국과 정상적인 교신을 하지 못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K-라드큐브의 운영 결과 초기 교신 시도 중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했지만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 교신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 아르테미스 2호는 한국시간 2일 오전 7시 35분 발사돼 같은 날 오후 12시 58분 고도 약 4만㎞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했다.우주청은 K-라드큐브 초기 운영을 위해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했다. 2일 오후 2시 30분쯤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에서 미약한 신호를 확보했다. 같은 날 오후 9시 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도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받았다. 텔레메트리 정보는 위성 상태를 담은 정보로, 큐브위성에서 수신하려 했던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우주청은 설명했다. 당시 위성과 수신이 이뤄 2026-04-03 2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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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검사, 증인 선서 거부에 국회 아수라장…與 “국민 우롱” 野 “조작 녹취”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 특위)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퇴장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진보당 등 범여권은 “국회 우롱”이라며 거세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설명할 기회를 안 주느냐”라고 맞서며 회의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다. 박 검사는 3일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조 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그는 증인 선서를 거부한 뒤 이유 소명을 위해 발언권을 요청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조특위 위원장이 이를 거부하고 퇴정을 명령했다. 박 검사는 끝내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7쪽 분량의 소명서를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범여권 의원들은 박 검사를 강하게 질타했다. 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정정당당하다면 입증하면 되지 선서를 회피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진보당 손솔 의원은 “위증할 결심을 하고 온 국회 우롱”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국민의힘 김형동·박형수 의원 등은 “박 검사가 왜 선서를 2026-04-03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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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CEPA 5월 1일 발효…원유·나프타 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다음 달 1일 발효된다. 중동 산유국과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FTA)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타니 빈 아흐마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한·UAE CEPA 조기 발효에 합의했다.한·UAE CEPA는 지난달 31일 국회 비준을 거쳐 UAE 측과 협의를 통해 발효 시점을 5월 1일로 확정했다. 양국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협정 조기 발효 필요성에 공감하고 발효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협정이 발효되면 전체 품목의 91.2%에 대해 최장 10년에 걸쳐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비롯해 식품·화장품·방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중동 시장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수입 측면에서도 에너지 조달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 본부장은 “UAE는 한국의 주요 원유 수입국이자 최대 나프타 수입 대상국으로, 이번 협정을 통해 원 2026-04-03 17: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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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하락 멈추고 반등…서울 0.17% 상승 전국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서울도 낙폭을 털고 반등했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어서 시장은 관망 흐름을 이어갔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라 전주(-0.04%) 대비 상승 전환했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1곳, 보합 1곳, 하락 5곳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0.17% 상승하며 전주(-0.08%) 하락에서 반등했고, 수도권도 0.18% 올라 전주(-0.05%)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경기·인천은 0.20% 올라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5대 광역시는 0.09%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상승 지역이 우세하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어서 시장 전반적으로는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지된 반면 지방은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다. 전세시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2026-04-03 1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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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키려 신혼집 동거했는데…‘캐리어 시신’ 장모, 폭력 사위 손에 숨졌다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는 혼인 직후부터 사위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좁은 신혼 원룸에서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딸 최모(26)씨가 결혼 직후부터 남편 조모(27)씨에게 폭행을 당하자, 이를 막으려 딸 부부의 거처에 합류했다가 변을 당했다. ■ “집 떠나라” 딸 권유에도…사위 폭력 견디며 ‘동거’사위의 폭력은 장모에게까지 뻗쳤다. 조씨는 지난 2월 오피스텔형 원룸으로 이사한 뒤 “이삿짐 정리를 빨리 안 한다”는 등의 이유로 장모 A씨를 상습 폭행하기 시작했다. A씨는 “집을 떠나라”는 딸의 간곡한 권유에도 폭력으로부터 딸을 혼자 둘 수 없어 원룸 생활을 견뎌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홀로 사위의 폭력을 감당해야 하는 딸의 곁을 지키려다 끝내 변을 당한 것이다. 결국 A씨는 지난달 18일 조씨의 장시간 폭행 끝에 숨졌다. ■ 캐리어에 시신 담아 ‘도보 유기’…CCTV에 2026-04-03 22: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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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은 도리”…민주 대구시장 후보로 ‘金 만장일치 단수공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의사를 밝히며 보수층을 겨냥한 행보를 이어갔다. 대구 엑스코(EXCO) 전시장의 명칭을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변경하는 방안 등도 거론하며 대구 민심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전 총리를 대구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김 전 총리는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심사 면접에 들어가면서 “대구 지역에 있는 전직 원로와 전직 시장님들을 찾아뵈려고 한다”며 “박 전 대통령도 전직 국가 원로이시고 지역사회 어른이기 때문에 인사차 방문하는 것은 도리”라고 말했다. 그는 “그분을 여러 가지로 돕던 유영하 (국민의힘) 후보가 경선 과정에 계시니까 지금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다 절차가 끝나고 나면 방문을 요청드릴 작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면접심사에서 “정부가 지금처럼 대구시에 떠맡길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균형 개발이라는 국가 정책 2026-04-03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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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늘어나는데, 줄어든 치료 병상… 정부, ‘마약 범죄’ 정상화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약 범죄를 ‘7대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처럼 마약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심각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치료 병상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검찰청의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적발된 마약사범은 2022년 1만8395명, 2023년 2만7611명, 2024년 2만3022명 등으로 최근 2년 연속 2만명을 돌파했다. 20대 마약류 사범은 2018년 2118명에서 2024년 7515명으로 증가했다. 관세청의 마약류 적발 건수도 2024년 862건에서 지난해 1256건으로 46% 늘어났다. 적발 물량은 같은 기간 787㎏에서 3318㎏으로 320% 급증했다. 마약 중독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마약 중독 환자 수는 2020년 557명에서 2024년 828명으로 48.7% 증가했다. 해당 통계의 환자 수는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실제 인원으로, 중복 진료는 제외됐다. 질병코드상 2026-04-03 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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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포후 난타전 지속…'호르무즈 개방' 외교적 압박 가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더 강도 높은 공세를 예고한 뒤로 중동 곳곳에서 양측 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이 전쟁으로 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피해를 본 국제사회는 이란이 선박 통행을 막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 위한 외교에 박차를 가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함 파견 요청에 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을 거세게 비난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기 위한 포석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과 서부 도시 카라즈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B1 교량을 공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교량이 붕괴하는 영상을 올리고서는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해야 할때!"라고 적었다. 이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면서 향후 2∼3주간 이란을 강력히 타격하겠다고 밝힌 뒤에 이뤄졌다 2026-04-03 16: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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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죄송”…‘음료 3잔 횡령’ 재수생 알바 고소한 점주, 결국 소 취하 충북 청주에서 퇴근길에 음료 3잔을 챙겨간 아르바이트생을 횡령 혐의로 고소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가 고소를 철회했다. 이 점주는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주 A씨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전 아르바이트생 B(21)씨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청주청원경찰서에 제출했다. 앞서 A씨는 B씨가 지난해 10월2일 오후 10시34분쯤 퇴근하며 1만2800원 상당의 음료 3잔을 무단 제조해 가져갔다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B씨는 “해당 음료는 모두 제조 실수로 인한 폐기 처분 대상이었고, 폐기되는 음식물은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왔다”며 “점주도 이를 용인하는 분위기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B씨를 불구속 송치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사건은 다시 경찰로 돌아온 상태다. 해당 사건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여론이 악화하자 고소 취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2026-04-03 08: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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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천헌금 의혹’ 조정훈 측근 마포구의원 참고인 조사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을 내사(입건 전 조사)하는 경찰이 조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마포구의원을 조사 중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이상원 마포구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이 구의원은 2024년 8월부터 18개월간 자신의 계좌로 마포갑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과 마포구의원들에게 입금받았으며, 이렇게 모인 2500여만원을 마포갑 당협위원장인 조 의원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 구의원 명의 통장 내역과 통화 등 녹취파일을 입수해 분석하며 이들이 조 의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돈을 모았는지, 실제로 전달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다만 조 의원은 “해당 회비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받은 적도, 지시한 적도 없다”며 공천헌금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 의원의 옆 지역구인 국민의힘 함운경 마포을 당협위원장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일 경찰에 고발당했다. 고발인인 이경주 태국기무궁화사랑회 회장은 함 위원장이 타인 2026-04-03 12: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