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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두고 일찍 갈 수 없지”…박수홍·신현준·이용식, ‘회춘’ 결심한 이유 늦둥이 딸과 손녀를 얻은 뒤 건강관리에 나선 스타 아빠들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방송인 박수홍과 배우 신현준, 코미디언 이용식은 아이들과 하루라도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운동과 식단 조절, 금주에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 “재이 결혼식 손잡고 들어가고 싶다”…박수홍이 운동 시작한 이유박수홍(55)은 늦둥이 딸 재이를 얻은 뒤 운동을 시작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도 피하게 됐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이 결혼식 손잡고 들어가고 싶어서 운동 결심하고 드디어 러닝 시작했다”고 적었다. 이어 “1세기 살기 프로젝트”라며 “육아를 마친 뒤 야식을 먹다 보니 살도 많이 쪘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재이를 유아차에 태운 채 직접 러닝에 나선 모습도 담겼다. 그는 “아내가 같이 다이어트해서 바디프로필 찍자고 한다”면서도 “육퇴 후 치킨 보상은 계속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방송에서도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26-06-02 0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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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잠·원자력 협의 일단 속도…美선거 앞둔 시간과의 싸움 핵추진잠수함 연료와 민간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농축·재처리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한미 간의 협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미국도 '조속한 성과 도출'에 공감하면서 양국 정상이 작년 10월에 합의하고서도 그간 지연됐던 후속 협의가 본궤도에 오르는 양상인데 미국 국내 정치 상황과 통상 현안 등이 앞으로 협의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지목된다. 한미 양국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등 한미 정상이 작년 10월에 합의한 안보 분야 협력 이행 문제를 논의했다.외교부는 협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은 가능한 조속히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연중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대략적인 방향성이 포함된 타임라인"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르면 내달 미국 워싱턴DC에서 2026-06-03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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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권력은 총구 아닌 투표서” 장동혁 “오만한 이재명 견제” [6·3 국민의 선택] 6·3 지방선거가 높은 투표율을 보이자 여야는 각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미를 부여하며 지지층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투표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역사가 증명하듯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호소했다. 정 대표는 “국민께서는 1948년 최초 국회의원 총선거로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세웠다”며 “3·15 부정선거로 빼앗긴 한 표를 되찾기 위해 거리에 나섰고, 군부 독재에 맞서 1987년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우리가 행사하는 한 표는 수많은 국민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권리”라며 “투표로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51.9%를 기록하며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자, 민주당은 여권 우세 흐름이 이 2026-06-03 18: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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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현직 프리미엄’ 통했다 [6·3 국민의 선택] 3일 치러진 전국 16곳 시·도 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7곳에서 현직 교육감 후보들의 당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막판까지 이어진 단일화 공방과 낮은 유권자 관심 속에서도 현직 교육감들의 높은 인지도와 조직력을 앞세운 ‘현직 프리미엄’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후 6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구·부산·경북·충북·인천·전남광주 등 총 7곳에서 현직 교육감 후보들이 우세하거나 경합 우세를 나타냈다.이번 선거에 뛰어든 현직 교육감은 정근식(서울)·김석준(부산)·강은희(대구)·도성훈(인천)·임태희(경기)·신경호(강원)·윤건영(충북)·임종식(경북)·김광수(제주) 후보 등 11명이다.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래 역대 최다 후보가 난립한 서울교육감 선거에서는 현직 정근식 후보가 39%를 얻어, 21.2%를 기록한 조전혁 후보보다 당선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막판 2026-06-03 1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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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독점 정치 폐해… 500명 ‘무투표 당선’ [6·3 국민의 선택] 6·3 지방선거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무투표 당선인이 나올 전망이다. 거대 양당으로 나뉜 정치 지형에 여당 쪽으로 기운 선거 판세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경쟁이 사라진 선거’가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투표 당선 증가는 유권자의 선택권을 그만큼 박탈한다는 점에서도 우려가 커진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무투표 선거구 310곳에 등록한 후보자는 총 517명이다. 한 선거구에서 의원 정수를 초과하는 경우를 고려하면 당선인은 509명(미확정) 수준이다. 이는 1998년 제2회 지방선거(738명)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이며, 기초의원 정당공천제가 도입된 2006년 이후로는 가장 많다. 4년 전 8회 지방선거(490명)보다도 늘었다. 이 중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기초단체장 후보 3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광주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지만, 수도권인 경기 시흥에서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건 이례적인 상황이 2026-06-03 1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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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 텃밭에 검은 반점 붉은 꽃… 버젓이 ‘마약용 양귀비’ 지난달 28일 오후 1시30분 경기 고양시에서 학생 안전을 위해 하굣길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의 눈에 검은 반점이 핀 붉은색 꽃이 포착됐다. 텃밭에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완두콩 사이에 꽃이 달린 마약용 양귀비 여러 주(株)가 눈에 띄었다. 옆에 있는 수십 주에는 날카로운 도구로 꽃 부위만 고의로 자른 자국이 보였다. 텃밭 옆집에 거주하는 여성은 “양귀비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텃밭 주인이) 고의로 꽃 부분만 잘랐다”고 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텃밭 주인 A(79)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마약류로 의심되는 양귀비 55주를 압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압수한 양귀비에 마약 성분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고양서 관계자는 “양귀비의 씨가 날아와 텃밭 등에서 자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약용 양귀비가 50주 이하로 발견됐을 때는 처벌하진 않는다”면서 “50주 이상의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하면 형사 입건 대상”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26-06-03 17: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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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선 막판까지 고소·고발 ‘얼룩’ “오빠 해봐요”… 잇단 설화에 혼쭐도 [6·3 국민의 선택] 6·3 지방선거는 고소·고발전과 네거티브 공방이 난무하며 막판까지 혼탁 양상을 보였다. 서울·부산·충청 등 주요 격전지에서 후보 간 비방전이 격화한 데다 각종 설화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도 커졌다.◆격전지마다 고소·고발 난타전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가장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곳은 서울이다. 과거 폭행 의혹부터 GTX 철근 누락 문제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가 고소·고발전으로 번졌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오 후보 선대위의 조직적 비방·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오 후보와 김선동 전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오 후보 측도 GTX 삼성역 공사 철근 누락 의혹을 보도한 MBC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 후보의 과거 주취 폭행 의혹을 둘러싼 공방도 양당 간의 전면전으로 확산했다. 민주당은 관련 의혹을 제 2026-06-03 1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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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시들’… 후보 대신 전·현직 대통령만 보였다 [6·3 국민의 선택] 6·3 지방선거에서는 ‘내가 사는 지역의 일꾼을 내 손으로 뽑는다’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취지가 좀처럼 부각되지 못했다. 지역 현안과 후보 경쟁은 뒤로 밀렸고, ‘내란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 등 중앙정치 구호와 진영 논리가 선거판을 압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현직 대통령의 행보까지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선거는 여야 대리전 양상으로 흘렀고, 그 과정에서 국민적 갈등도 한층 증폭됐다는 지적이다.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챙기는 기초 의원·단체장 선출의 장이 중앙정치권의 ‘대리전’으로 소비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당대표 대신 전·현직 대통령 부각 이번 선거에서 당의 ‘얼굴’ 격인 당대표의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는 거대 양당의 두 대표 모두 중도층 민심이 좌우하는 격전지 공략에 한계를 드러내면서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선거 기간 내내 영남권 등 험지 방문을 자제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역시 수도권 등 주요 격 2026-06-03 1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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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마친 정치권… 이젠 ‘국회 원 구성’ 공방 [6·3 국민의 선택] 이재명정부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6·3 지방선거가 종료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다시 국회로 옮겨갔다. 당장 여야의 시선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으로 향할 전망이다. 18개 상임위원회(겸임상임위·예산결산특위 포함) 위원장을 여야가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번에도 양쪽 갈등의 핵심은 법제사법위원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5일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국회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국회부의장으로는 남인순(민주당 몫) 의원과 박덕흠(국민의힘 몫) 의원이 후보로 내정됐다.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간 힘겨루기는 지방선거 전부터 예고됐다. 지난달 19일 국회의장단 선출 관련 합의문 작성 때 국민의힘은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 교섭단체 간 합의로 처리한다는 내용을 포함하자고 요구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때마다 항상 걸림돌로 떠오르는 2026-06-03 1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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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권도전 채비’·참모진 ‘공백’…이재명정부 2기 개편 주목 지방선거가 막을 내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1주년을 맞으면서 ‘이재명정부 2기 내각’ 구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달 안으로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무엇보다 총리 후임 인선에 이목이 쏠린다. 총리 후임 인선을 필두로 일부 부처 개각과 청와대 인적 개편 등 이재명정부 2기 진용 개편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차기 총리 하마평… 靑 개편 가능성도 총리 인선이 2기 내각 구성의 첫 단추로 여겨지는 만큼 후임 총리 하마평에는 청와대 인사부터 국무위원, 국회 인사까지 여러 인물이 오르내리고 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김용범 정책실장이 후임 총리로 기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권 2년 차부터는 본격적으로 국정 운영 성과를 내야 하는 만큼 이 대통령과의 호흡 및 국정 이해도 등을 고려해 대통령과 가까운 청와대 고위급 인사를 후임 총리로 기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무위원 중에서는 정 2026-06-03 18: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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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 집값 너무 비싸…투기 공화국 탈출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한민국은 이미 집값, 부동산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며 "반드시 부동산 투기 공화국에서 탈출하고 창업 국가로 대전환을 해 대체 불가 핵심 국가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아시아 각국의 지난 1년간 부동산 시세 변동에 대한 통계 자료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24.3%)이나 홍콩(9.8%), 일본(8.2%)에 비해 한국(1.8%)은 변동 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부동산 가격이 정상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보유 자산 가운데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너무 높다"며 "대한민국 주식 시장이 저평가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 게시글에도 6·3 지방선거일을 맞아 "투표 참가, 유능하고 충직한 머슴 선택이 세계에 자랑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투표를 2026-06-03 1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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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4년 만에 '6월 태풍' 상륙…도쿄 도심에도 범람 경보 14년 만에 '6월 태풍'이 상륙한 일본에서 3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영향으로 23명이 중경상을 입고 총 152만명이 피난 지시를 받았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장미'는 이날 아침 일본 간사이 남부 와카야마현에 상륙했다.기상청은 오전 5시 35분 와카야마현을 흐르는 고자가와에 가장 높은 수준인 '위험도 5'의 범람 경보를 내리는 등 이날 일본 곳곳에 위험도 4∼5 수준의 경보가 발령됐다. 도쿄 도심인 메구로가와 등에도 폭우나 토사 붕괴. 범람 등에 대한 위험도 4 경보가 내려졌지만 오후 3시 이후 모든 위험도 4 이상 경보는 해제됐다. 일본은 지난달 28일 호우 등 자연재해를 5단계의 위험도로 분류하는 새로운 방재 체계를 마련해 시행했고 장미가 첫 적용 사례가 됐다. 장미는 오후 2시 현재 도쿄도 동쪽 지바현 남쪽 90㎞ 해상을 시속 45㎞ 속도로 이동 중이며 이날 밤 태평양 해상으로 빠져나가 4일에는 온대 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일본 소방청에 따르 2026-06-03 1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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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쿠웨이트공항에 미사일·드론 공격…인명·시설 피해"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쿠웨이트 국제공항의 운영이 중단됐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방부는 이날 이란의 공격으로 쿠웨이트 공항 건물과 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 항공 당국은 착륙 예정이었던 항공기들을 인근 공항으로 돌려보냈다. 2026-06-03 15: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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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사망자 이틀만에 가족 품으로…유족, 업체대표 질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사망자 시신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오면서 장례 절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이틀 만인 3일 오전 유가족과 사망자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신원 확인을 마치고,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도했다. 충남대병원에 있던 시신 2구도 유성선병원으로 운구되면서, 유성선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 유가족과 한화·구청 등 관계자들이 빈소와 장지 등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 중이다. 유족 대표도 선임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설치 장소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유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했다. 일부 유족들은 참을 수 없는 슬픔으로 얼굴을 감싸고 흐느꼈고,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도 장례식장을 찾아 오전 10시께와 10시 40분께 두 차례 유가족들을 만났다.유족들은 손 대표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에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요 2026-06-03 1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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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사상' 대전 한화에어로, 주요 시설 화재조사 2년째 불량 폭발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이 소방당국의 화재안전조사에서 최근 2년 연속 '불량' 판정을 받고 모두 7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량 판정이 난 곳은 최근 폭발이 일어난 지점과는 무관하지만, 안전 점검에 대한 사측의 태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방위사업청 합동점검 요청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각각 한 차례씩 군용화약류 제조·저장시설 화재안전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화재 수신기와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이 집중된 70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56동 '세척 공실'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수신기나 펌프 등이 70동에 모여 있고, 2019년 화재가 발생했던 곳이어서 70동 위주로 점검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에는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서 사용할 물을 공급받기 위해 소방호스를 연결하는 설비인 채수구에 2026-06-03 0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