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했다. 민희진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그러면서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저를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 며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경영권 찬탈 계획
최근 경기 김포시에서 악성 민원에 더해 이른바 ‘좌표 찍기’ 피해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같은 시청 소속의 40대가 또 숨진 채 발견됐다. 생전에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쯤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국방부는 합참 작전본부장에 이승오 육군 소장을 진급 및 보직하는 2024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과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됐다. 이날 발표한 장성 인사는 중장(3성) 이하가 대상이다. 우선 육군 중장 진급자는 원천희 소장, 이승오 소장, 손대권 소장, 정진팔 소장, 권대원 소장, 서진하 소장, 박재열 소장이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