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시내버스를 몰던 버스 기사가 앞차를 들이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주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60대 운전자는 사고 당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11일 세종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전 버스 기사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뺑소니)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세종시 나성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뒤를 들이받았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영화관을 찾은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송지은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수님이 주인공이신 영화 ‘킹 오브 킹스’ 시사회에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박위 부부는 나란히 영화관 좌석에 앉아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와 베이지 재킷으로 깔끔한 커플룩을 맞춰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이번 인선으로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완료됐다. 강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는 온라인 포털 대표 및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