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입건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문씨를 조사 중이다. 문씨는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캐스퍼 차량을 몰던 중 차선을 바꾸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택시 기사는 목이 뻐근한 정도의 경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시민들이 합심해 추격하고 검거한 모습이 공개됐다. 5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오전 1시 43분경 의정부시 한 도로에서 남성 A 씨(20대)가 몰던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며 위험 운전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경찰청 유튜브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경찰은 음주 운전을 의심해 차량을 멈춰 세우라고 요구했지만, A 씨는 명령에 불응하고 속도를 내며 달아났다. 경찰이 쫓아오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31)과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선수 황재균(37)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지연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은 5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