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은(35)이 축구선수 정동호(35)와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소은과 축구선수 정동호(수원FC)가 결혼을 전제로 1년 넘게 연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소은은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며 “결혼이라니. 저도 모르는 내용인데 당황스럽고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정동호와 해외여행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촬영차 간 것”이라며, 전 축구선수 허범산이 오작교였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허범산은 15년지기 친구”라며 “나와 허범산, 정동호는 골프 패밀리”라고 해명했다.
정동호는 1990년생으로 2009년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동아시안컵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수비수로 활약했고 2021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수원FC에서 뛰고 있다.
김소은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우리 갑순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했다.
박지현 온라인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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