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10년대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1970년 대비 각 1.7배,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973∼2024년 연간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증가 추세에 있다고 2일 밝혔다. 폭염 및 열대야 일수는 2000년대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폭 상승했다. 1970년대 대비 2010년대 폭염일수는 평균 8.3일에서 14.0일로 1.7배, 열대야 일수는 평균 4.2일에서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래비티 샴푸와 펼치는 헤어롤 협약서를 작성하고 있어요”라며 “새로운 KAIST 옷도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카이스트 대학원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위의 글과 함께 카이스트 옷을 입고 셀카를 찍은 사진과 협약서 일부에 대한 사진을 찍어 올렸다. 브랜드 ‘그래비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알린
2일 오전 11시 32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 차(SUV)가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1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