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내란 청산” 거듭 강조
2일 靑 신년인사회… 국힘 불참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함께 새해 첫 일정 키워드로 ‘함께 사는 세상’을 제시하며 국정 운영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여파에도 지난해 회복과 정상화가 순조롭게 이뤄졌다는 인식을 내비치는 동시에 올해에는 ‘5대 대전환’으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만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경제·사회분야에서의 각종 구조개혁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위원 및 청와대 참모들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습니다”라고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대도약을 통한 성장의 과실은 특정 소수가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산업 전체 규모 확대와 더불어 성과가 소수가 아닌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공정 성장’에 더 공을 들일 전망이다.
대도약을 위한 5대 대전환의 원칙으로는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성장’, ‘문화가 이끄는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5가지 대전환의 원칙은 낭만적 당위나 희망 사항이 아니다”며 “대전환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절박한 호소”라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무엇보다 국민 불안 해소와 국정 안정이 중요하다”며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민주주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신속한 ‘내란 청산’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2일에는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주재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신년인사회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이 대통령 주재 신년인사회에 참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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