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메모리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받는다. DS부문 전 사업부에는 반도체사업 50주년 격려금 200만원도 정액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24일이다.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성폭행 시도에 저항하려고 가해자의 혀를 깨물었지만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처벌받은 최말자(78)씨가 수사과정에 위법행위가 있었다며 청구한 재심이 열릴 전망이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8일 ‘56년 만의 미투’ 사건 당사자인 최씨가 당시 검찰 수사와 재판이 잘못됐다며 청구한 재심을 기각한 원심 결정을 파기 환송했다. 앞으로 부산고법에서 최씨의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지고 이를 대법원이 다시 확정하면 최씨는 당시 사건에 대한 법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글루텐 프리(Gluten-free)’, ‘슈가프리(sugar-free)‘, ‘카페인 프리(caffeine-free)’, ‘비건(Vegan)’ 등 각종 제로(Zero)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아직 ‘논지엠오’(Non-GMO·비유전자조작식품), 즉 ‘유전자변형 프리’를 표시한 제품은 찾아보기 어렵다. 지엠오(GMO·유전자조작식품) 완전표시제가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품목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