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1분 대구 달서구 용산동 한 빌라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주민 신고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소방관 70명을 동원해 신고 30분 만인 오전 5시 31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빌라 4층에 살던 3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빌라에 살던 이웃 주민 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방산 특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0/128/20251110517348.jpg
)
![[채희창칼럼] 정년 연장 법제화 무리해선 안 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0/128/20251110517336.jpg
)
![[기자가만난세상] 청년기본소득 명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0/128/20251110517262.jpg
)
![[기고] 정비사업 신속 추진, 자치구 권한 이양이 답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0/128/20251110517225.jpg
)






![[포토] 아이린 '완벽한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1/300/2025111150797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