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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에 명품 원피스 선물...‘125억 집’ 차예련 “나도 비싸서 못 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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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18 11:10:06 수정 : 2025-07-18 1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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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 유튜브 채널 '차예련' 캡처.

 

배우 차예련이 딸에게 명품 원피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차예련 주상욱 가족 해외여행 짐싸기ㅣ파워J의 여행준비, 여행 필수템, 왓츠인마이캐리어, 같이 준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여행 짐을 싸면서 여러 옷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예련은 자신의 딸과 처음 해외여행을 발리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하루 만에 짐을 싸지 않는다”며 “잊어버리는 게 너무 많고 뭔가 가서 사야하는 것들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에 3~4일간 짐을 펼쳐 놓은 상태로 조금씩 챙긴다고.

 

차예련은 “남편에게 짐을 싸라고 했더니 검정 티셔츠 5장과 반바지 5장을 챙겼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그는 여러 원피스를 정리하며 “아직 택도 안 뗐다”고 소개했다. 또 “발리에 가서 개시할 거다”라며 “인아와 나는 세트는 아니지만 트윈룩으로, 너무 귀엽다”고 만족했다,

 

그는 “(해외 여행을 가면) 겨울에 여름 나라를 방문할 수도 있는 거다”라며 “여름에 추운 나라를 갈 수도 있지 않냐”고 걱정했다. 또 딸이 자주 입던 원피스를 챙기며 “우리 결혼기념일 때 인아가 입던 옷이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차예련이 딸의 원피스를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차예련' 캡처.

 

해당 원피스는 명품 브랜드 ‘펜디’의 제품으로 현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00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 그는 “나도 비싸서 못 입는 옷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명품 브랜드 ‘샤넬’의 민소매를 꺼내며 신난 표정을 지었다.

 

이는 자신이 입으려고 구매한 제품. 그는 “내가 이런 거 정말 안 사는데 너무 귀여워서 샀다”며 “정말 소중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끝으로 “명품 로고가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 하느냐”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인아 양을 뒀다. 이들은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거주하고 있다. 2017년 48평형대를 28억원에 분양받았지만 현재 같은 아파트의 같은 평수를 기준으로, 호가는 125억~175억원이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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