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IU)가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8년 만에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27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사진)’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꽃갈피’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이다. 아이유는 그간 ‘꽃갈피’ 시리즈를 통해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리메이크곡을 선보였다.
소속사가 공개한 앨범 커버에는 아이유가 오래된 공중전화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앨범의 트랙 리스트는 추후 공개된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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