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결혼식 축의금을 낸 뒤 이에 대한 서운함을 들은 남성이 고민에 빠졌다.
결혼 5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 A씨는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등학교 동창 결혼식에 가서 기분 좋게 인사하고 축의금 5만원 내고 밥 먹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 동창은 A씨에 “너 결혼할 때 10만 원 냈는데 내 결혼식에는 5만 원만 내서 좀 서운하다”고 언급했다고.
A씨는 이에 대해 “한 달에 20만원 용돈 받아 쓰는 입장이라 10만원은 부담됐다”며 “친구가 내 사정을 이해해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심 서운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수한 건가 싶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끊었는데 마음이 영 찜찜하다. 계좌번호를 물어서라도 축의금을 더 보내야 하나”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분분한 의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받은 만큼 내야 하는 게 맞다”, “사정을 이해해줄 거라는 건 본인의 생각일 듯”, “돈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친구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용돈이 20만원인데 절반인 10만원을 내기는 어려울 듯”, “부담이 되는 게 맞다”, “사정을 이야기했다면 친구가 이해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기후변화 청구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03/128/20260903520621.jpg
)
![[기자가만난세상] 아르헨 고원서 마주한 ‘자원보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956.jpg
)
![[세계와우리] 전작권 환수 후 ‘더 큰 책임’ 따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11/08/128/20241108500071.jpg
)
![[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배워야 할 태국 女배구 시스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20/128/20260820519052.jpg
)







![[포토] 아이린 '눈부신 등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03/300/2026090350717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