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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곤혹 치른' 지창욱, SNS 들어가보니

입력 : 2019-03-24 16:53:17 수정 : 2019-03-24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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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을 1달 앞두고 곤혹을 치룬 배우 지창욱(사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지창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오빠 믿어요“ “응원합니다“ “무사히 제대하세요“ 등의 댓글이 게재됐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을 다뤘다.

 

당시 방송에서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로 알려진 린사모(대만 사모님)가 빅뱅 전 멤버 승리 및 지창욱 등 한국 연예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지창욱(사진 오른쪽)은 린사모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다. 

 

방송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창욱이 린사모·클럽 버닝썬과 관련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방송에서 지창욱의 사진이 얼굴이 모자이크 되지 않은 것은 린사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장치였을 뿐 그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있다는 게 아니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지창욱) 모자이크 처리 안한 건 제작진의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지창욱 소속사 측도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일 뿐“이라며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2017년 입대한 지창욱은 백골 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오는 4월2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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