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상징하는 대표적 길거리 간식 중 하나인 ‘계란빵’이 미국 CNN 방송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빵 50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18일(현지시간) CNN은 세계 50개국을 상징하는 대표 빵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중 계란빵이 포함됐다. 방송은 “빵은 상상하기는 쉬워도 정의하기는 어렵다”면서 세계 각 지역의 환경과 전통이 담긴 빵을 소개했다.특히, 계란빵은 그 독특한 내용물이 주목받았다. CNN의 젠 로즈 스미스 기자는 “계란빵 한 덩이
비연예인 배우자를 배려해 조용히 올린 결혼식이었다. 열애설 한 번 없이 사랑을 키워온 한 배우가 지난해 여름, 직계 가족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보 한 장만 더한 담백한 공지에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재경이 결혼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해 12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재경이 같은 해 여름 소중한 인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직계 가족
미국 곳곳에서 ‘왕은 없다’는 구호가 울려 퍼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왕관을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듯한 영상을 하나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왕관을 쓴 채 헬기를 타고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대에 오물을 퍼붓는다. 자신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반성 대신 조롱과 비아냥으로 응수한 것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