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전성기 시절 연예인 개인 소득 1위에 오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다훈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방송에서 윤다훈은 시트콤 ‘세 친구’ 출연 당시 인기에 절정에 올랐다며 “2000년에 소득 신고를 했는데 68억을 벌었더라. 연예인 개인 소득 1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1년에 광고를 48개 찍었는데, 이것도 한국 기네스북에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당시 윤다훈은 각종 가전제품을 비롯해 의식주 전 분야에서 최다 광고 출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함께 출연한 이상민이 “2000년에 압구정 땅값이 1000만원도 안 됐다”고 하자, 윤다훈은 “그때 내가 샀으면 압구정 일대를 접수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보였다.
1983년 MBC 특채로 데뷔한 윤다훈은 1996년 ‘목욕탕집 남자들’과 2000년 ‘세 친구’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질투의 화신’, ‘황후의 품격’, ‘무자식 상팔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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