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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인♥’ 이광수, 이선빈과 결혼설에 입 열었다…“헤어질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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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9 13:46:27 수정 : 2025-11-09 13:50:44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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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8년째 교제 중인 연인 이선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광수가 8년째 교제 중인 연인 이선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이광수가 오랜 연인과의 관계를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촬영 중 이광수를 만나 “내가 네 여자친구 가끔 본다, 미용실에서”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 8~9년 됐다”고 답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이에 배우 김광규는 “2년 넘으면 결혼하든가 헤어지든가 하라고 하더라. 서진이가”라고 거들었고, 이서진은 “2년 넘기면 결혼해야지”라며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질문을 이어갔다. 

 

그는 “오래 사귀었잖아, 어떡할 거야? 할 거야? 헤어질 거야?”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고, 이광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무슨 얘기를 자꾸 하시는 거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또한 이서진은 “알아서 해. 헤어지면 어때? 또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라며 자유로운 연애관을 유쾌하게 표현했고, 김광규는 “쟤는 다 헤어졌다”며 웃음을 보탰다. 현장은 두 사람의 입담과 케미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오랜 연인으로서 견고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방송 직후 “결혼 소식도 조만간 들리길”, “현실적인 로맨스가 보기 좋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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