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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입대 앞두고 1억 쾌척 "아동들 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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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31 10:32:10 수정 : 2025-10-31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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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도영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영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두 번째 투어와 이달 9~11일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다시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우간다 마유게 지역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월드비전은 "특히 이번 사업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0명의 아동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움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영은 "두 번째 투어를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번에 지어질 학교가 아이들에게 있어 꿈을 키워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영은 오는 12월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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