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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문희준 "숙소서 씻는데 사생팬이 비누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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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8 13:49:46 수정 : 2025-10-28 1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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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문희준과 토니안이 사생팬에게 시달렸던 일화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H.O.T. 멤버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H.O.T. 멤버들은 사생팬과 관련된 일화를 떠올렸다.

 

토니안은 "저랑 우혁이랑 방배동에서 숙소 생활을 했다. 멤버들이 아침에 잠깐 들러서 씻을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희준이가 씻어야 한다면서 왔고, 저는 잠깐 회사에 들릴 일이 있어서 나갔다"며 "희준이가 비누가 없어서 '토니야, 비누 좀 줘' 했는데 누가 비누를 줬다. 팬이 들어와서 비누를 줬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문희준은 "제 생각에 토니가 문을 안 잠그고 간 것 같다. 그냥 나가면 덜 닫힐 때가 있지 않냐"며 "뭔가 따고 들어올 수는 없었을 거고 안 닫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서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은 "그때 숙소에 무서운 일이 몇 번 있었다. 숙소에서는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지 않냐. 그런데 어느 날 뭔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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