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나폴리 맛피아, 넷플 ‘흑백요리사’ 우승

입력 : 2024-10-09 06:00:00 수정 : 2024-10-08 22:07: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에드워드 리와 결승전서 생존
심사위원 만장일치… 상금 3억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에서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사진)가 최종 생존자로 상금 3억원을 가져갔다. 8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11∼12회에서는 세미 파이널 2차 경연과 파이널 경연이 진행됐다. 앞서 공개된 10회에서 나폴리 맛피아는 세미 파이널 1차 경연에서 승리해 먼저 파이널 경연에 진출한 바 있다.

그를 제외한 에드워드 리, 최현석, 장호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트리플 스타 7인은 세미 파이널 2차 경연을 치렀고, 마지막까지 생존한 사람은 에드워드 리였다. ‘이름을 건 요리’라는 주제 대결에서 에드워드 리는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를, 나폴리 맛피아는 ‘양의 심장과 야생 버섯을 곁들인 피스타치오 양갈비’를 선보였다. 두 심사위원 모두 나폴리 맛피아에 표를 던졌다.

나폴리 맛피아는 “즐기는 것 없이 주방과 집만 왔다 갔다 하면서 살다 보니,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의문이 들어서 대회를 나오게 됐다”며 “우승을 하니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요리사답게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그런 요리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