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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다녀간 핫한 전시, 따라하기 쉬운 미술관 스타일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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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7 16:44:41 수정 : 2021-05-17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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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크닉 제공/ 려원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4월 24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의 ‘정원 만들기’ 전시는 헌신과 돌봄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정원이라는 소재로 확인하고 모두가 한 평 정원을 만드는 꿈을 꾸도록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해당 전시회를 찾은 가수 겸 배우 려원(본명 정려원)은 하늘하늘한 플레어 스커트와 체크 패턴의 화이트 자켓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드러낸 한편 에코백을 매치해 수수하고 건강한 이미지까지 살렸다. 또한 방송인 김나영은 러플과 셔링 장식이 매력적인 옐로 원피스와 볼캡을 매치해 최신 트렌드를 한껏 반영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페로탕 서울 캡처/ 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이달 28일까지 진행 되는 페토랑 서울의 장-필립 델롬 개인전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전시는 책과 꽃을 주제로한 정물화로 구성 됐으며 파스텔톤의 따듯한 색감이 눈에 띈다.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은 화이트 쇼츠에 짙은 네이비색 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전시회룩을 연출했다. 특히 이너로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날씨 변화에 유연한 태도를 꾀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안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은 국내 작가 이불과 스티븐 헤링턴, 스털링 루비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장품을 다뤘으며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더걸스 출신 배우 소희(멤버 안소희)는 니트 소재의 옐로 카디건과 생지 데님을 매치해 귀여운 아메카지룩을 선보였다. 특히 목에 니트 카디건과 같은 컬러의 스카프를 둘러매 통일감은 물론 특유의 깜찍 발랄한 면모까지 부각 시켰다.

 

사진=소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스키아 전’에 방문한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소진(본명 박소진)은 흡사 벌집을 연상시키는 육각형 디테일의 원피스를 착용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강렬한 인상의 레더 부츠를 매치해 유니크함과 시크함까지 두루 뽐내는 영리함을 보였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3월 28일까지 개최된 ‘로즈 와일리 전’에 참석한 손담비는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손담비는 옐로 컬러의 단정한 투피스를 선택해 깔끔하고 정돈된 스타일링을 뽐낸 한편 카라가 없는 블랙 재킷까지 걸쳐 오피스룩을 연상케 하는 심플룩을 소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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