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최근 동남아 관광객 유치사업을 전개해 100명의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통영지역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현재까지 1559명으로 관광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
통영시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통영 케이블카, 통제영과 12공방, 이순신공원, 서피랑, 동피랑 벽화마을과 중앙전통시장 등 이국적 추억여행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인 산청군이 지난해부터 해외 관광객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해 펼친 마케팅 전략도 결실을 맺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지난해에 비해 방한 관광객이 30%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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