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 ‘동남아 관광마케팅’ 통했다

입력 : 2017-11-23 19:59:40 수정 : 2017-11-23 19:59: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말레이시아 등 1559명 통영 방문… 산청군도 베트남 관광객 30% 증가 경남도내 지자체들이 관광수익 증대를 위해 중화권 및 동남아 국가 관광시장을 통한 차별화한 팸투어 등 집중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통영시는 최근 동남아 관광객 유치사업을 전개해 100명의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통영지역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현재까지 1559명으로 관광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

통영시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통영 케이블카, 통제영과 12공방, 이순신공원, 서피랑, 동피랑 벽화마을과 중앙전통시장 등 이국적 추억여행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인 산청군이 지난해부터 해외 관광객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해 펼친 마케팅 전략도 결실을 맺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지난해에 비해 방한 관광객이 30%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