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 위원장을 비롯한 제3기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시민사회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부와 자원봉사 확산 등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정책 사항을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2013년 6월 정홍원 총리 시절 1기가 출범했고, 2015년 8월 황교안 총리가 2기 위원들을 위촉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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