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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타이거 우즈 복귀로 재미있는 시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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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19 16:18:11 수정 : 2017-01-19 1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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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서 4위까지 떨어진 조던 스피스(24·미국)가 19일 한국을 찾아 “존경하는 사람 중 한명이 타이거 우즈의 복귀로 재미있는 한 시즌이 될 것 같다. 그의 복귀는 골프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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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의 코리아 런칭 행사차 서울을 방문한 스피스는 골프 꿈나무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좋은 선수가 돼라, 몇 년 후에 같이 보자” 등의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골프화 ‘스피스 원’을 꿈나무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했다. 스피스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5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대회 출전 이후1년 3개월 만이다.

스피스는 “앞으로 투어 참석차 한국에 다시 올 계획이다”며 “7월까지 밖에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정규대회 ‘CJ컵@나인브릿지’ 출전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병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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