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코스피 ‘5150포인트’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최악의 마지노선’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수정 :
김보라 기자 bora5775@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6000선이 무너진 코스피를 두고 증권가가 최악의 경우 ‘5150포인트’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해당 수치는 최악의 경우로 당분간은 계단식 저점 상승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당장 보유주식을 팔기 보단 일단 보유하며 전략적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스피가 5600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했다가 곧바로 하락 전환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53포인트(0.33%) 오른 5681.77에, 코스닥은 7.96포인트(1.20%) 내린 654.72에 개장했다. 뉴스1
코스피가 5600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했다가 곧바로 하락 전환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53포인트(0.33%) 오른 5681.77에, 코스닥은 7.96포인트(1.20%) 내린 654.72에 개장했다. 뉴스1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 내린 5593.56에 마감했다. 지난 29일 6000선이 무너지며 5663.24에 마감했지만 이날 종가는 이보다 더 떨어졌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2.70% 하락한 644.7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증시를 견인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전일 대비 0.72%, 5.64% 하락한 20만7000원, 132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2분기 89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확정했지만 주가는 하락하며 실적 호재를 반영하지 못했다. 변동성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주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이날 전일 대비 2∼12% 하락했다.

 

코스피 하락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지난 29일 보고서를 내고 코스피 8월 지수를 5150~6350포인트로 전망했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월 코스피 지수는 5150포인트를 최악의 마지노선으로 두고 이후 잠복해 있는 불확실성의 경과를 확인하며 6350포인트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정을 받는 기간 동안 계단식 저점 상승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를 유지하더라도 당분간 코스피 6000선 내외 구간에선 투매보단 보유를 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관망보단 시장 및 전략대안 매수 대응이 투자전략의 미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와 국내외 2분기 실적 기간 동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밸류체인 대표주의 압도적 실적 성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및 보완 조치의 실효성 확보 등이 반전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8~9월 중 확인될 7~8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전환, 현 연준 2회(9월&12월) 금리인상 컨센서스의 1회(12월) 이하로의 경감 등이 코스피의 가격조정 이후 기간 조정마저 끊어낼 추세 반전의 트리거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가격조정 압력은 최소 9부 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뉴욕 메츠 유니폼도 '찰떡'
  • 장원영, 뉴욕 메츠 유니폼도 '찰떡'
  • 이효리, 독보적인 분위기
  • 김혜수, 트레이닝복 입고 활짝
  • 뉴진스 민지, 숏폼 영상도 공개…청순 비주얼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