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李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지지율 관리 수단이면 선거 전에 했다”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유경민 기자 yookm@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국힘 “전당대회 앞두고 김민석 당선시키려는 수작”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규모 지역투자 사업인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만약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 “천지개벽을 위한 상전벽해 수준의 국토 대전환은 제가 취임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메가프로젝트가 발표에 지지율 등 정치적 고려가 반영됐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을 개선할 성과와 실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지율은 바람 같은 것이어서 오기도 가기도 하고, 강하기도 약하기도 하지만 실적과 성과는 산 같은 것이어서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지지율은 성과와 실적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게 제 오래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메가프로젝트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이 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과 꿈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지지율과 무관하다는 이 대통령의 역대급 위선”이라며 재차 비판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지방선거 전에 발표했다면 전국적인 형평성 논란과 다른 지역의 거센 반발로 선거에 치명적인 역풍을 맞았을 것”이라며 “그래서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발표한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과 맞물리며 호남 표심을 자극해 자신들의 정권 안위를 지탱해 줄 친명계 김민석 전 총리를 어떻게든 당선시켜 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이라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포토

판빙빙, 14억분의 1 미모…판타스틱하게 빛난 '대륙의 여신'
  • 판빙빙, 14억분의 1 미모…판타스틱하게 빛난 '대륙의 여신'
  • 에스파 카리나, 흠결 없는 도자기 피부…'여신 강림' 비주얼
  • 방민아, 단아한 분위기
  • 안유진, 언제까지 예뻐질꺼야…청초한 비주얼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