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李 “이제부턴 새 비전 갖고 국민 삶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현실적 성과 내야 될 때”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다음달 이재명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이제부터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국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현실적 성과를 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대통령 소속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에서 “2주 후면 이제 정부 출범 1주년이 된다. 그동안 1년 동안은 주로 흐트러진, 비정상화된 국내 각종 시스템, 상황들을 정상화시키는 데 주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적 중요과제를 수행하는 대통령 자문회의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의 업무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경제자문회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등 3개 대통령 자문회의와 함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16개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옛날에 듣기로는 대통령 임기 끝날 때까지 (위원 등이) 임명장만 받고 한 번도 (대통령을) 본 일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가만히 보니까 실제 저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원회 숫자도 사실 많고, 개별 위원회들을 이렇게 여러 차례 만나서 직접 대화하기 쉽지는 않은 상황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각각의 위원회가 갖고 있는 본질적 기능이 있지 않느냐. 의견들도 모아 보고, 정책 대안도 만들고, 국정 상황도 체크해서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게 되는데, 위원회 활동은 원활하게, 활발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의견을 정말 허심탄회하게 달라”면서도 “이것도 국가 기구의 일부다. 일종의 조직 원리가 작동한다. 비판하시고, 조언해주는 것은 정말 자유롭게 하시되 조직의 원리가 작동한다는 점을 숙지하고 계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옛날에는 국정을 하는 사람이 시중에서 무슨 얘기들을 하고 있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알아보려고 일부러 동네를 돌아다녔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럴 필요가 없다”며 “각종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런 것만 쭉 한 번 들어가도 어떻게 돌아가는구나 (알 수 있다.) 그래서 저한테 흉보는 것, 욕하는 것 다 알고 있다. 매우 도움이 많이 된다”고도 말했다. 

 

위원 등에 대한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위원장, 부위원장도 그렇지만 위원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형편없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며 “전문적 역량을 갖고 귀한 시간을 아껴서 온 분들인데 실질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은 저희가 개선을 할 생각”이라고 했다.


오피니언

포토

초아, 금발 벗고 분위기 변신
  • 초아, 금발 벗고 분위기 변신
  • 임지연, 청순 분위기
  •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드레스 자태
  • 박은빈 '미소가 원더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