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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헤드셰프 맡았던 레스토랑 '디핀' 떠난다…"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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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23 14:25:04 수정 : 2025-12-23 14:27:15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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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디핀 여정 마무리…새로운 공간, 비스트로에서 인사드릴 것"
요리사 윤남노가 지난 7월 18일 인천 중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셰프 윤남노가 헤드셰프로 있었던 레스토랑 '디핀'을 떠난다고 밝혔다.

 

윤남노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윤남노입니다. 디핀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긴 글을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너무나 부족한 요리사인 저에게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고, 디핀컴퍼니에도 큰 양분이자 힘이 됐다. 제 인생에서도 아주 큰 추억이자 굵직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잠시 휴식을 거친 후 새로운 공간에서 섹시한 비스트로에서 인사드리겠다. 디핀에서 고생하는 가족들도 파이팅!"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디핀'(deepin)은 윤남노 셰프가 헤드셰프를 맡고있는 재패니즈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서울 옥수동 지점을 비롯해 총 3개 업장을 운영중이다.

셰프 윤남노. Netflix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1'

한편, 윤남노는 2016년 방영된 채널 Olive '마스터셰프 코리아4'를 시작으로 2024년 9월 인기 예능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1'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SBS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디즈니+ '셰프의 이모집', E채널 '세트포유'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중이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요리할 때만큼은 진지하면서 약간 미쳐있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드러내 '요리하는 돌아이', '불안핑'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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