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이 9주년을 기념해 모임을 가졌다.
빅톤의 멤버 도한세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빅톤 완전체와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빅톤은 9주년 기념으로 모여 고기를 먹고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겼다. 도한세는 맥주 정도는 마실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년 K팝 아티스트들의 정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K팝 아티스트에 대해 “진짜 존경한다. 세상 치열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라 지칭하며 “받는 돈 없이 중간에 해체하거나 계약을 무사히 마치면 잘 버틴 것”이라며 “활동하며 쌓은 빚은 계약이 끝나면 안 갚아도 된다”고 밝혔다.
빅톤의 멤버 최병찬과 한승우는 6년 전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재데뷔를 꿈꿨다. 당시 빅톤이 해체 수순을 밟기 전이었기에 팬들 사이에서 이들의 빅톤 활동은 어떻게 될지 추측하는 의견이 오갔다. 한승우는 ‘X1’으로 최종 데뷔에 성공했고 최병찬은 건강 악화로 하차했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2023년 4월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했다. 계약 종료 후에도 빅톤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 팬들의 마음이 놓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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