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6살 아이 코뼈 부러뜨려"…태권도장 또 아동학대 의혹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4-07-27 09:54:01 수정 : 2024-07-27 09:54: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충남경찰, 6살 아동 코뼈 부러뜨린 태권도장 관장 송치

최근 태권도 관장의 학대로 5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 데 이어, 충청남도의 한 태권도장에서 6살 아동을 때려 다치게 한 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6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30대)가 불구속 송치됐다.

 

충남 아산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4월 11일, 자신이 가르치던 B 군(6)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군은 코뼈가 부러지고 얼굴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B군이 훈육 중 자해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태권도장 내 CCTV영상과 B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뉴스1>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오마이걸 아린 '청순&섹시'
  • 오마이걸 아린 '청순&섹시'
  • 임지연 '여신의 손하트'
  • 이주빈 '우아하게'
  • 수현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