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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아이돌 오디션 멘토로 나선다…‘MA1’ 단독MC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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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29 14:45:23 수정 : 2024-04-01 1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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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멤버 시우민이 'MA1' 단독MC로 발탁됐다. INB100/ KBS2 제공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시우민(XIUMIN)이 ‘MA1’에 단독 MC로 발탁됐다.

 

29일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에 따르면 “시우민이 KBS2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 메이트 원’(이하 MA1)에 단독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MA1’은 KBS2가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는 총 36명이며 흔히 회사에 소속된 연습생이 나오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모두 소속사가 없는 평범한 소년들이 출연한다.

 

시우민은 K팝 대표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주고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하는 등 멘토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는 “저 또한 고등학생 3학년 때까지 춤을 아예 춰본 적도 없었던 평범한 일상 소년이었다”며 “남들보다 늦게 연습생 생활을 했고,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안다”고 전했다. 이어 “36명의 참가자가 ‘MA1’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참가자들이 스스로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들은 팬들은 “대단한 노력가인 시우민이기에 멘토 역할로 어울린다”거나 “MA1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A1’은 KBS2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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