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추성훈 “‘피지컬: 100’, 아저씨들에 희망 주기 위해 출연”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03-26 09:56:19 수정 : 2023-03-26 09:56: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추성훈(48)이 넷플릭스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출연했다.

 

추성훈과 윤성빈은 ‘피지컬: 100’ 방송 시작 후 외국 팬의 응원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추성훈은 “아저씨들이 ‘희망이 됐다’, ‘나도 운동 시작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줬고, 내가 입은 옷 빨리 팔아달라는 메시지도 받았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피지컬: 100’ 출연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안 나간다고 했다. 다칠까 봐”라며 “그런데 이 나이가 되니까 젊은 애들한테 이기고 싶은 마음이 세진다.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아저씨들한테 뭔가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 역할은 그게 아닐까 해서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피지컬: 100’은 지난 1월24일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돼 2월21일 종영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