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찐 달걀 20년 뒀더니 ‘루비’로 변해…“완전 보석 같아”

관련이슈 오늘의 HOT 뉴스

입력 : 2023-03-18 17:15:52 수정 : 2023-03-22 15:54: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中 한 여성, 최근 진귀한 경험 SNS에 올려 공유
누리꾼들 “나도 달걀 삶고 20년 동안 보관 할래”
20년된 달걀이 보석상태로 발견된 모습. 뉴스1 제공

 

중국에서 한 여성이 20년 동안 찐 달걀을 보관했는데, 붉은색 보석인 ‘루비’를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 누리꾼들이 신기해하고 있다. 

 

1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사는 푸모씨는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찐 계란을 점심 반찬으로 싸주었는데, 이를 깜빡 잊고 학교에 가지고 가지 않았다. 

 

3일 이후 그는 찐 계란을 다시 발견했으나 상했을까 두려워 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찐 계란을 냉장고 위에 올려 두었다. 이후 이를 잊어버리고 있었던 그는 약 2개월 후에 이 찐 계란을 다시 발견했다. 당시 찐 계란은 이미 루비처럼 빨갛게 변해 있었다. 

 

그는 너무 예뻐 집에 있는 보석함에 이를 넣어 두었다. 이후 그는 이 같은 사실을 까맣게 잊고 살았다. 

 

그런데 최근 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보석함을 다시 찾았다. 보석함에 들어 있는 달걀은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붉은색을 띠며 루비처럼 빛나고 있었다. 이를 불에 비추니 영락없는 루비였다. 

 

그는 이 같은 진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 찐 계란의 사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푸씨가 사는 지역이 저온 건조한 지역이어서 달걀이 부패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시간이 달걀을 보석으로 만들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사업기회다. 당장 달걀을 삶고 20년 동안 보관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
  • 솔지 '아름다운 미소'
  • 케플러 샤오팅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