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설 연휴를 맞아 5조1500여억원의 화폐를 시중에 공급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순발행액은 5조15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449억원(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이 늘어난데다, 기업들의 급여 및 설 보너스 지급 수요가 겹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화폐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전 설 연휴 화폐 공급액은 2019년 5조5381억원, 2020년 5조6289억원, 2021년 4조708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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