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ong-un is a sociopath who inherited absolute power from his father and grandfather. Like them, Kim is mentally and spiritually absolutely corrupted.
Kim Jong-un is essentially Caligula in the third generation, armed with nuclear weapons. His paranoid personality is exactly the type to start a nuclear war.
Failure to understand the dangerously dysfunctional mind of the North Korean dictator is leading analysts to misread the character of the nuclear threat from North Korea.
For example, Western analysts wrongly assume North Korea must follow a testing regime similar to that for U.S. missiles, where there will be numerous flight tests to perfect the missile before operational deployment.
But North Korea sees itself in a long nuclear crisis with the United States, always on the verge of nuclear war, necessitating that missiles get rushed out the door based on component testing and maybe some minimal flight testing. Pyongyang is in a panic, like Moscow during World War II rushing not properly tested tanks to the front from the factory floor ? except Pyongyang’s panic is over nuclear war.
Pyongyang’s panic explains why we should be a lot more worried about their KMS-3 and KMS-4 satellites orbiting over the U.S. If nuclear-armed, these satellites could make an electromagnetic pulse (EMP) attack that would blackout North America and kill millions.
Surprise EMP attack by satellite is such an unconventional gambit it is still not on the mental radar screens of most analysts ? exactly as Pyongyang hopes.
김정은의 위험한 심리상태를 이해하자
R 제임스 울시(전 CIA 국장)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선제 핵전쟁을 벌이겠다고 위협한다. 많은 사람들이 김정은의 핵 위협을 단순한 ‘엄포’라고 묵살한다. 이는 완전히 위험한 과소평가다.
김정은은 절대권력을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다. 아버지와 할아버지처럼 그는 정신과 영혼이 완전히 부패했다.
김정은은 기본적으로 핵무기로 무장한 제3세대의 칼리굴라(로마의 폭군)이다. 그의 피해망상적인 성격은 핵전쟁을 도발하는 유형과 정확히 일치한다.
북한 독재자의 위험한 정신장애에 대한 몰이해로 분석가들은 북한이 가하는 핵 위협의 성격을 잘못 파악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서방 분석가들은 실전배치에 앞서 미사일 완성을 위해 여러 차례 비행시험이 행해지는 미국의 미사일과 비슷한 시험 방식을 북한이 분명히 따를 것이라고 잘못 추정한다.
그러나 북한은 자국이 장기적인 핵 위기 속에서 항상 미국과의 핵전쟁 일보 전에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부품 시험과 아마도 어느 정도 최소의 비행시험에 바탕을 둔 미사일을 서둘러 제조할 필요가 생기는 것은 그런 상황 인식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모스크바가 공장에서 적절한 시험을 거치지 않은 탱크를 서둘러 제작하여 전선에 배치한 것처럼 평양은 극심한 공포를 느끼고 있다. 평양이 핵전쟁을 두려워한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우리가 미국 상공 궤도를 도는 북한의 KMS-3와 KMS-4 인공위성을 더 많이 걱정해야 하는 까닭을 평양의 공포가 설명해 준다. 만약 이런 인공위성이 핵으로 무장할 경우 북미에 정전사태를 초래하고 수백만명을 살해하게 될 전자기펄스(EMP)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인공위성에 의한 기습적인 EMP 공격은 재래식 전쟁 수법과 너무나 달라서 분석가 대다수의 정신적인 레이더 화면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정확히 평양이 바라는 바이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R 제임스 울시(전 CIA 국장)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선제 핵전쟁을 벌이겠다고 위협한다. 많은 사람들이 김정은의 핵 위협을 단순한 ‘엄포’라고 묵살한다. 이는 완전히 위험한 과소평가다.
김정은은 절대권력을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다. 아버지와 할아버지처럼 그는 정신과 영혼이 완전히 부패했다.
김정은은 기본적으로 핵무기로 무장한 제3세대의 칼리굴라(로마의 폭군)이다. 그의 피해망상적인 성격은 핵전쟁을 도발하는 유형과 정확히 일치한다.
북한 독재자의 위험한 정신장애에 대한 몰이해로 분석가들은 북한이 가하는 핵 위협의 성격을 잘못 파악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서방 분석가들은 실전배치에 앞서 미사일 완성을 위해 여러 차례 비행시험이 행해지는 미국의 미사일과 비슷한 시험 방식을 북한이 분명히 따를 것이라고 잘못 추정한다.
그러나 북한은 자국이 장기적인 핵 위기 속에서 항상 미국과의 핵전쟁 일보 전에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부품 시험과 아마도 어느 정도 최소의 비행시험에 바탕을 둔 미사일을 서둘러 제조할 필요가 생기는 것은 그런 상황 인식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모스크바가 공장에서 적절한 시험을 거치지 않은 탱크를 서둘러 제작하여 전선에 배치한 것처럼 평양은 극심한 공포를 느끼고 있다. 평양이 핵전쟁을 두려워한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우리가 미국 상공 궤도를 도는 북한의 KMS-3와 KMS-4 인공위성을 더 많이 걱정해야 하는 까닭을 평양의 공포가 설명해 준다. 만약 이런 인공위성이 핵으로 무장할 경우 북미에 정전사태를 초래하고 수백만명을 살해하게 될 전자기펄스(EMP)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인공위성에 의한 기습적인 EMP 공격은 재래식 전쟁 수법과 너무나 달라서 분석가 대다수의 정신적인 레이더 화면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정확히 평양이 바라는 바이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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