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se haven’t happened for several reasons. Big tech companies like IBM and Hewlett-Packard are shrinking, not because they can’t innovate but because smaller enterprises and the self-employed often can do so more nimbly and efficiently.
Simply, most big companies are locked into high administrative costs, quasi-permanent employment relationships that make responding quickly to changing customer expectations too impractical, and redeploying and retraining workers as technology evolves too costly.
The gig economy is so potent because it permits small businesses to scale up and down, and empowers workers with flexible skills and the capacity for self-direction. More than two-thirds of contract workers do so by choice because they revel in the freedom it offers and ability to define their own career path.
At minimum, we need to dramatically expand engineering and other applied arts as was once the primary mission of state universities, send fewer students to four-year colleges, and steer more young people and resources into vocational tracks at community colleges.
The Germans have great success with skills-based education through cooperative programs with industry ? and that should be our point of departure.
Its industrial sector is thriving while ours goes begging for qualified workers to modernize and grow.
산학협동을 통한 기술교육이 필요하다
피터 모리치(매릴랜드 대 경영학 교수)
기술적인 발전이 가속화함에 따라 경제 전문가들은 그런 기술혁신을 실행하기 위한 자본 지출과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의 현저한 창출을 기대할 것이다. 단지 젊은 귀재로 떠오른 엔지니어들과 산업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조립공정 노동자들, 점원들, 사무원들을 대체하는 서비스 및 장치를 만드는 일반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기대할 것이다.
몇 가지 이유로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IBM과 휼렛패커드 같은 대형 기술 회사들은 쪼그라들고 있는데, 그런 회사들이 기술혁신을 못 해서가 아니라 더 작은 창의적인 기업 및 자영업자들이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거대 회사들은 높은 관리비용과 준영구적인 고용관계 속에 갇혀 있다. 이런 요소들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각종 기대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극히 불가능하게 만들고 기술 발전에 따라 근로자들을 재배치하고 재훈련하는 비용을 극도로 높인다.
중소기업들은 규모를 키우고 줄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근로자들에게 각종 유연한 기술과 독자적인 방향 결정 역량을 부여하기 때문에 긱 경제(독립형 일자리 경제)의 잠재력이 대단히 크다. 계약직 근로자들의 3분의 2 이상이 그렇게 하는 것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근로자들이 그런 제도가 제공하는 자유와 자신의 직업 진로를 결정하는 능력을 만끽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최소한 과거 주립대학의 기본 사명이었던 기계공학과 여타 응용미술을 극적으로 확대하고 4년제 대학 진학생을 줄이며 더 많은 청년들과 자원을 지역전문대학의 취업과정으로 돌려야 한다.
독일인들은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 위주 교육에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미국은 그것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독일 산업부문은 번영하고 있는데 미국 산업부문은 현대화와 성장에 필요한 자격 있는 근로자들을 구걸하고 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whiz-kid: 젊은 귀재 △self-employed: 자영업을 하는, 독자적으로 일하는
△nimbly:민첩하게 △gig economy: 긱 경제, 산업현장의 필요에 따라 임시직을 고용하는 경제
△revel: 흥청거리며 놀다 △applied art:응용미술
피터 모리치(매릴랜드 대 경영학 교수)
기술적인 발전이 가속화함에 따라 경제 전문가들은 그런 기술혁신을 실행하기 위한 자본 지출과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의 현저한 창출을 기대할 것이다. 단지 젊은 귀재로 떠오른 엔지니어들과 산업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조립공정 노동자들, 점원들, 사무원들을 대체하는 서비스 및 장치를 만드는 일반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기대할 것이다.
몇 가지 이유로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IBM과 휼렛패커드 같은 대형 기술 회사들은 쪼그라들고 있는데, 그런 회사들이 기술혁신을 못 해서가 아니라 더 작은 창의적인 기업 및 자영업자들이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거대 회사들은 높은 관리비용과 준영구적인 고용관계 속에 갇혀 있다. 이런 요소들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각종 기대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극히 불가능하게 만들고 기술 발전에 따라 근로자들을 재배치하고 재훈련하는 비용을 극도로 높인다.
중소기업들은 규모를 키우고 줄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근로자들에게 각종 유연한 기술과 독자적인 방향 결정 역량을 부여하기 때문에 긱 경제(독립형 일자리 경제)의 잠재력이 대단히 크다. 계약직 근로자들의 3분의 2 이상이 그렇게 하는 것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근로자들이 그런 제도가 제공하는 자유와 자신의 직업 진로를 결정하는 능력을 만끽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최소한 과거 주립대학의 기본 사명이었던 기계공학과 여타 응용미술을 극적으로 확대하고 4년제 대학 진학생을 줄이며 더 많은 청년들과 자원을 지역전문대학의 취업과정으로 돌려야 한다.
독일인들은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 위주 교육에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미국은 그것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독일 산업부문은 번영하고 있는데 미국 산업부문은 현대화와 성장에 필요한 자격 있는 근로자들을 구걸하고 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whiz-kid: 젊은 귀재 △self-employed: 자영업을 하는, 독자적으로 일하는
△nimbly:민첩하게 △gig economy: 긱 경제, 산업현장의 필요에 따라 임시직을 고용하는 경제
△revel: 흥청거리며 놀다 △applied art:응용미술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중동의 핵위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04/17/128/20240417532472.jpg
)
![[세계포럼] ‘K방산’ 뜬다고 이럴 것까지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02/07/128/20240207519553.jpg
)
![[세계타워] ‘기재부의 시간’이 성공하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3/11/29/128/20231129518334.jpg
)
![[사이언스프리즘] 과학의 달에 느끼는 세종의 과학사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3/11/01/128/2023110152283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