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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포르쉐 차량 다가오더니 '일단 타'…그렇게 살지마세요!"

입력 : 2017-12-10 13:34:29 수정 : 2017-12-10 1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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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은. 출처=인스타그램

가수 예은이 모르는 남성에게 “차에 타라”는 권유를 받아 놀란 마음을 전했다.

예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와서 신나 나갔다가 봉변당할 뻔(했다)”며 자신이 겪은 일들을 털어놨다.

예은은 “(한 남성이) 갑자기 차를 세워 아는 사람인척 인사하고 일단 타라고 했다”며 “포** 탄 남성분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엉겁결에 탈 뻔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음주운전이었는데 신고할 걸. 무서워서 차 번호 볼 생각도 못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예은의 게시물에 팬들은 “진짜 위험한 세상”, “아무 일도 없어서 다행이네요. 조심해야겠어요”라며 공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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