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테헤란 의류상가서 불, 17층 건물 무너져 진화중이던 소방관 30명 사망

입력 : 2017-01-19 20:12:35 수정 : 2017-01-19 20:12:3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란 테헤란 의류상가에서 불이나 17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30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란 테헤란 남부 줌후리예 거리의 의류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관들은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미처 탈출하지 못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상자 집계가 나오지 않아 인명피해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