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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9일 오전 2시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농도가 93㎍/㎥로 관측돼 시 전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하면 발령된다.

대구시는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야외수업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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