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정거 보복운전으로 만삭 임신여성 탄 차, 가드레일 들이받아

급정거 보복운전으로 인해 임신 9개월의 여성이 탄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반파됐다.

12일 충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상해)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50분쯤 충북 괴산 유평2터널 출구에서 SM7 승용차가 진로를 방해했다며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1.5㎞가량 뒤쫓아가 추월한 뒤 급제동하는 등 보복운전<사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차량이 갑자기 멈추자 놀란 SM7 승용차는 A씨 차량을 받은 뒤 도로 중앙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반파됐다.

당시 SM7 승용차에는 운전자 B(41)씨와 만삭의 아내(40·여)가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보복운전을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B씨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급제동 장면이 나와 입건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충북경찰청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사학위 도전하는 105세 할아버지
  • 배움에는 끝이 없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딱 맞는 할아버지가 대만에 있다.지난 2015년부터 대만 국립 칭화대학(清華大學)에서 회계학 박사 과정을 밟기 시작한 자오 무허옹의이야기인데, 그는 올해로 나이가 무려 105세다. 100세를 넘긴 나이..
  • 가인·알렉스…SNS 짤막 글귀가 몰고온 파장
  • 가수 가인클래지콰이 알렉스배우 배두나(사진 왼쪽부터).앞뒤 설명 없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남겨진 짧은 글귀가 오해와 논란으로 번졌다. 일부 연예인의 SNS 글과 사진이네티즌의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해당 연예인이 글이쓴 배경과 맥락을 파악..
  •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4월 결혼···비공개 진행
  • 방송인 오상진아나운서 김소영 커플이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결혼식은 오는 4월 30일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정우 기자 woolee@segy..
  • 이상화, 또 고다이라에게 석패···500m 은메달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이상화(스포츠토토)가 다시 한 번 고다이라 나오(일본)에게 패했다. 이상화는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70을 기록, 고다이라(37초39)에..
  • 부상 투혼 이승훈, 빙속 5,000m 亞신기록 금
  •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히비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천m에서 이승훈이 전광판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오른쪽 정강이 부상을 딛고 2017 삿포로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