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수산물 수입업체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50대 A씨 등 수산물 수입업체 관계자 3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국산 바지락 총 110t을 들여와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시가로는 약 13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A씨는 중국산 바지락을 인천 옹
힙합 그룹 DJ DOC의 이하늘(본명 이근배·54)씨가 한 연예기획사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7일 불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과 법적 분쟁을 벌여온 가수 주비트레인(본명 주현우·46)의 소속사 이모 대표가 범죄자라고 주장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정책으로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황금시대’를 천명한데 이어 워싱턴 백악관을 진짜 황금으로 꾸미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백악관 벽과 선반엔 황금 장식이 설치됐고, 만찬에도 황금 장식이 된 식기가 쓰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곳곳에 금색 장식을 추가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인테리어 변경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