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물 부족을 우려했던 농촌에 23일 반가운 봄비가 대지를 적시면서 농업인들은 논밭의 물꼬를 트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강원지역에 단비가 내린 이날 오전 춘천시 서면의 감자밭에서 한 농업인이 물꼬를 정비하고 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