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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한파’에 다시 겨울옷 입어야…서울 아침 최저 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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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26 18:00:00 수정 : 2023-03-26 1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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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로 출근길이 매우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8도 낮은 -5∼6도로 예보됐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내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일부 지역에는 전날 저녁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다만 낮에는 추위가 풀려 전날과 비슷한 11∼17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3∼11도 △수원 0∼14도 △춘천 -3∼15도 △강릉 3∼15도 △청주 1∼15도 △대전 -1∼16도 △세종 -1∼15도 △전주 0∼15도 △광주 2∼15도 △대구 3∼16도 △부산 6∼17도 △울산 4∼15도 △창원 4∼16도 △제주 7∼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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