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사회적 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이사장 이승환)은 대체 공휴일인 내달 10일 오후 1∼5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2022 서울워크’(포스터)를 주최·주관한다.

지난해 설립된 돌고도네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부 플랫폼인 ‘돌고 앱’을 출시해 그간 다양한 사회복지 실현활동을 해왔다.

26일 이 조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포한강공원 주변 일대 및 잠수교 코스 5㎞ 완주한 이에게 메달, 맨투맨 티셔츠, 가방, F&B 사은품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와 함께 방송인 장성규가 MC를 맡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또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타악기 연주 그룹 라퍼커션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가수 후디(본명 김현정)와 콜드(〃 김희수)의 라이브 공연도 마련됐다.

참가비 3만원은 전액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기부된다.

서울워크에 참가하길 희망하면 네이버 예약 링크나 QR 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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