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날씨] 일시적 그치는 장맛비… 습한 날씨 계속

입력 : 2022-06-27 17:49:33 수정 : 2022-06-27 17:49:3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8일에는 장맛비가 일시적으로 그치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동부, 경북내륙, 경남 및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소나기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고 동해안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장맛비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서해5도엔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일부 강원내륙의 산지는 250㎜ 이상의 폭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권과 전남 동부, 경북 북부, 경남권, 제주도엔 20~70㎜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또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일부 충청권과 남부내륙은 27일 밤부터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다”며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