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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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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7 16:52:27 수정 : 2022-06-17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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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서울지구 회원 200여명이 17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연합 제공

세계평화여성연합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서울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연합 서울·인천지구(지구회장 이쿠타 타미코) 33개 지부를 비롯해 전국 185개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18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청년학생 활동가 피스디자이너 30여 명도 함께 했다.

 

국립서울현충원 묘비정화 봉사활동에 참석한 서울·인천지구 임원과 회원들은 헌화와 참배 후 묘비 닦기, 잡초 뽑기, 묘역 주위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서울지구 회원 200여명이 17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연합 제공

이번 서울·인천지구 봉사활동에 참석한 문훈숙 세계회장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회공헌 운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난해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전국 147개 지부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가오는 11월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줍깅’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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