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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송영길, 용산서 사전투표…"집무실 이전 문제 해결책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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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27 10:51:19 수정 : 2022-05-27 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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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울 용산구 이촌 제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제1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아내 남영신 씨, 두 자녀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송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용산에 와서 투표하게 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적 집무실 이전에 따른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미군 기지는 시민 품으로 돌려줘야 할 역사·문화·생태공원인데 (반환에) 여러 차질이 빚어지고, 토양 오염을 비롯해 교통 체증 등 불편이 발생한다"며 "시장이 되면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인 '한강 프로젝트', 즉 올림픽대로와 한강대로를 지하화해 한강을 바로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이 한강변에 있는 용산을 찾게 됐다"고 했다

송 후보는 "새로운 서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3선 후보를 또 찍어주기보다도 변화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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