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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한낮 초여름 날씨… 20도 안팎 일교차 “건강 유의”

입력 : 2021-04-20 18:00:00 수정 : 2021-04-20 1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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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뉴스1

수요일인 21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쓰는 게 좋겠다.

 

기상청은 “2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2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2도 등을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충북 일부, 경상권, 전남 남동부, 제주도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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