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국내 연예인 최초 '다리보험' 가입…이혜영의 여전한 각선미

입력 : 2017-11-23 16:58:21 수정 : 2017-11-23 16:58: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국내 연예인 최초 다리보험 가입자 이혜영(사진)의 근황이 화제다.

22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어쩌다 보니 옷이 모두 꽃무늬 줄무늬 땡땡이 무늬투성이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타고난 패션 감각에 40대라는 나이를 잊게 하는 매끈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0년대 데뷔 당시부터 유난히 각선미를 자랑했던 그는 2000년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국내 연예인 최초로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

월 60만원 선의 납입액을 불입했고, 다리를 다치게 될 경우 12억원의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고.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2012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이혜영은 "각선미 보험을 깨고 종신보험으로 다시 들었다"고 해당 보험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각선미가 뛰어난 소녀시대도 없었고 카라도 없어서 괜찮았다. 그래서 보험을 들었을 당시에도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할 만하다고 칭찬해줬다. 근데 시간이 흘러보니 쓸 데 없는 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미술계를 비롯하여 대중들에게도 ‘아트 테이너’로서 인정받으며 활동 중이다.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뉴스팀 han6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