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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닛 올바르게 닫는 방법…"의외로 모르는 사람 많아"

입력 : 2017-06-26 14:08:30 수정 : 2017-06-26 14: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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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자동차 보닛 여는 법을 모르지 않겠지만, 의외로 올바르게 닫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초보운전자들은 보닛 여닫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일부에서는 보닛이 차체에 속하기 때문에 힘을 눌러 닫거나 위에서 떨어뜨려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지만, 보닛은 보통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차체 강성과는 무관하며 손으로 눌러도 쉽게 들어간다.
손에 힘을 줘 누르다간 보닛이 움푹 들어갈 수 있다.
이에 일부에서는 너무 약하게 닫아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보닛은 30cm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뜨려 닫는 게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

반면 일부 차종에서는 30cm 높이에서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보닛이 닫히지 않는다고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내부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50cm 정도 높이가 적정하다. 이는 시판 중인 거의 모든 차량에 해당한다.
30cm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게 가장 좋다. 일부 차종은 50cm 정도 높이에서 떨어뜨려야 닫히는 모델도 있다.
한편 보닛을 닫은 후 틈새에 손가락을 넣어 제대로 닫혀 있는지 확인하며, 손가락을 들었을 때 보닛이 움직인다면 다시 닫아야 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요미우리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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